티스토리 뷰

728x90
반응형

나는 질병없이 살기로 했다

나는 질병 없이 살기로 했다의 저자는 주사나 약물등으로 인간의 질병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없음을 강조한다. 질병으로부터 진정으로 자유로워지고 싶다면 모든 노력을 기울여 생활습관을 바꾸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면서 모든 병의 원인은 독소이며 아무리 심한 병(암)이라도 독소를 쓸어내기만 하면 병은 저절로 치료된다고 말하는 저자, 줄거리, 느낀 점을 적어본다.

저자 하비 다이아몬드 번역가 강신원은 누구인가?

하비 다이아몬드는 그의 몸은 종합병원이었다. 어릴 때부터 병을 달고 살았다. 베트남전에 공군으로 참전했다. 고엽제 후유증으로 죽음 직전까지 갔다. 그런 그가 자연위생학을 실천하여 음식으로 병을 고쳤다. 20대, 178cm에 90kg이 넘던 그가 25kg을 감량했다. 그 이후로 그는 한 번도 살이 찐 적이 없고 병에 걸린 적이 없다. 이에 고무되어 건강컨설턴트로 변신했다. 캘리포니아 의학원에서 영양학을 가르쳤다. <다이어크 불변의 법칙>을 출간, 뉴욕타임스 40주 연속 최장기 베스트셀러 1위, 전 세계 1200만 부 이상 판매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이후 '래리킹 라이브', '오프라 윈프리 쇼', '굿모닝 아메리카' 등 수많은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전 세계인의 건강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강신원은 번역가로 활동한다. 서울에서 문학을, 뉴욕에서 신방방송학을 공부했다. 뉴욕과 서울을 오가며 광고대행사에서 카리라이터로 일했다. 상업자본주의의  나팔수 역할을 한 것을 나중에서야 반성했다. '남에게 보여주는 삶'에서 내가 즐거운 삶으로 방향을 틀었다. 조금 가난해졌지만 비로소 행복해지기 시작했다. 번역서로는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 <나는 질병 없이 살기로 했다>, <어느 채식의사의 고백>, <맥두걸 박사의 자연식물식>, <자연치유 불변의 법칙>, <지방이 범인>, <산 음식, 죽은 음식>, <비만의 종말> 등이 있다.

줄거리

다른 사람들은 살을 뺐단는데 왜 나는 안 빠질까, 나한테 맞지 않으니 새로운 다이어트를 해볼까? 다른 사람들은 많이 먹어도 살이 안 찌는데 왜 나는 음식사진만 봐도 살이 찌는 걸까? 나는 살이 안 빠지는 지구상의 유일한 인간인 것일까? 차의 외부를 아무리 깨끗하게 해봐야 차의 내부는 깨끗해지지 않는다. 물청소를 하고 광택을 내고 새 페인트를 칠해서 신형 고급차처럼 보이게 해도 소용없다. 엔진오일을 바꾸지 않으면 굴러가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측면에선느 자동차와 사람의 몸은 하나도 다르지 않다. 사람들은 암에 대해 오해하고 있다. 나는 이것을 깨우쳐주기 위해 이 글을 쓰고 있다. 암은 몸의 어느 부분에서 발견되더라도 그냥 암이다. 암세포는 미친 세포이며 몸의 어느 부분에서도 발견될 수 있다. 몸의 어느 장소에서 발견되느냐에 따라 이름이 달라질 뿐이라는 것이다. 확실히 해두고 싶은 것이 있다. 질병은 결코 살금살금 몰래 다가와서 갑자기 당신을 무너트리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질병은 그런 식으로 갑자기 생기지 않는다. 질병은 당신이 당신의 몸을 오랫동안 학대하고 무시한 결과로 발생한다. 1단계부터 7단계(암)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당신의 손가락이 베이면 그 에너지가 즉각 그 사실을 알아차린다. 이때 아무러 주저함도 없이 피가 응고되기 시작해서 딱지 가 생긴다. 딱지를 방패막이로 삼아서 피부가 스스로 치료하는데 딱지가 자연적으로 떨어지면 저절로 피는 더 이상 나오지 않게 된다. 뼈에 금이 가서 골절이 생기면 무엇이 치료할까? 당신은 깁스를 해서 팔을 어깨에 메지 않아도 된다. 당신의 몸이 지혜의 힘으로 치료한다.  어찌하여 전지전능하신 신께서는 아무 쓸모없는 맹장을 만드셨을까? 어찌하여 신께서는 우리 몸의 가장 복잡한 기관인 장기 속에 슬픔의 원인이 되는 맹장을 대충 넣어 꿰매셨을까? 과거의 엘리트 의사들은 이 질문 속에 편도선까지 포함시켰을 것이다. 그들은 과거에 편도선과 맹장을 쓸모없는 신체의 일부분이므로 잘라 없애야 한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100여 년 동안 우리 자연위생학자들은 편도선과 맹장을 쓸모없다고 주장하는 완강한 믿음과 싸움을 계속해왔다. 엉망진창으로 황폐화된 몸을 극복하기 위해서 그녀는 세 가지를 실천했다. 첫째로 음식을 통제해서 독소를 완전히 제거했으며, 둘째로 그녀의 모든 음식에서 동물성 음식을 제거했고, 셋째로 그녀의 마음을 완전히 긍정마인드로 바꾸었다. 이 결과는 미쳐버린 세포를 정상으로 회복하는데 관심이 있는 당신에게도 또 같은 결과를 줄 것이다. 아무런 희망도 없이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가녀린 여성에게 일어난 이른 이 책이 주장하고 있는 평생 질병 없이 사는 법과 완전히 일치한다. 나는 앞에서 호두 만한 멍울이 가슴에 생겨서 병원을 찾았던 여성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다. 그녀는 누가 구해주었는가? 오랜 시간과 엄청난 돈과 복잡한 이론으로 부장한 의사와 병원이 치료했던가? 아니면 단순하기 그지없는 모노다이어트가 치료했던가? 과일과 채소가 그녀를 치료하지 않았던가 말이다.

느낀 점

인간의 몸은 당신 편이다.

몸이 아프다는 것은 적(질병)이 몸을 공격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자연의 경고음이다. 식욕이 없다는 것은 밥을 먹지 말라는 경고음이며, 고열이 난다는 것은 몸을 움직이지 말고 쉬라는 경고음이다. 당신이 밥을 먹지 않는 동안 여분의 에너지가 당신을 치료한다. 당신이 고열로 휴식을 취하는 동안 몸의 치유력이 발효된다. 질병은 당신을 해치려는 것이 아니라 치료하기 위해 존재한다. 아파야 몸이 낫는다는 사고의 전환이 질병치료의 첫걸음이다.

암은 질병이 아니다.

질병에는 7단계가 있다. 무기력증 - 독혈증 -과민증상 - 염증 - 궤양 - 경화증 - 암의 순서로 진행된다. 그러나 이 모든 단계는 자연이 당신에게 주는 경고음이다. 6단계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당신이 경고음을 무시하고(약을 먹고) 경고스위치를 내린다면 마지막에 암으로 진행된다. 암은 세포가 미쳐버린 현상이다. 그러나 7단계에서도 당신에게는 희망이 있다. 경고음을 받아들이고 자연에 순응하기만 하면 된다. 몸속 쓰레기(독소)를 청소하기만 하면 된다.

몸속 쓰레기가 병을 만든다.

모든 병의 원인은 독소다. 따라서 아무리 심한 병(암)이라도 독소를 쓸어내기만 하면 병은 저절로 치료된다. 약물과 수술은 병을 키울 뿐이다. 그래서 신(자연)은 인간의 몸에 독소를 청소하는 장치(림프시스템)를 만들어 놓았다. 당신은 림프시스템이 하는 일을 돕기만 하면 된다. 몸속에 독소를 더 이상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독소를 쓸어내는 천연음식(과일과 채소)으로 림프시스템이 하는 일을 돕기만 하면 모든 병은 저절로 치유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