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 본선 2차전 1라운드 '미니 콘서트 남과 함께' 중간 순위

26일 방송된 ‘현역가왕’ 5회는 전국 시청률 11.6%를 기록했습니다. 한 주 전에 비해 0.3%포인트 뛰어올랐습니다. 지난달 28일 6.8%로 시작한 이후 “재미있다”는 입소문이 돌면서 매회 시청률이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현역가왕 본선 2차전 1라운드 '미니 콘서트 남과 함께' 중간 순위

본선 2차전 1라운드 ‘미니 콘서트 남과 함께’

첫 번째 무대 : 이기자 시스터즈

주장	반가희
이기자 시스터즈	하이량, 김소유, 신미래, 마스크걸(한봄이 출산으로 자진 하차)
남자 게스트	에녹
1라운드 점수	166점

이기자 시스터즈는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에서 군인들과 함께 공연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절도 있는 제식활동과 군인같은 인사를 선보였습니다.

님은 먼곳에, 이별의 부산정거장, 미운사내, 카발레(에녹), 정말로를 이어서 열정있는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마스크걸의 폴댄스도 볼거리를 제공하였습니다. 단지 흠이라면 제일 먼저 무대를 선보이다보니 관객들과의 호응을 유도하는 것이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으며, 다음 2차전 주장인 반가량이 어떤 무대를 보여주느냐에 따라 순위 변동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기자 시스터즈

두 번째 무대 : 007 밴드걸

주장	두리
007 밴드걸	조정민, 김나희, 마리아, 김산하
남자 게스트	래퍼 한해
1라운드 점수	189점

두리(드럼), 조정민(피아노), 김나희(보컬), 마리아(기타)+김산하(기타)로 트롯밴드를 구성하였습니다.

그대모습은 장미, 이젠그대 기쁨이 되어주오,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당돌한 여자(한해), 오빠 아직 살아 있다로 무대를 구성하였는데 폭발적인 호응을 얻어 좋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007 밴드걸

세 번째 무대 : 옥구슬 아씨들

주장	마이진
옥구슬 아씨들	김다현, 요요미, 유민지, 린
남자 게스트	손태진
1라운드 점수	195점

낭랑 18세, 닐리리맘보, 불놀이야, 빈잔, 청춘열차, 이별, 고장난 벽시계로 무대를 꾸몄는데 윤명선 작곡가는 코로스가 역대급으로 좋았다고 했으며, 이지혜는 린의 트롯이다, 마음이 울컥했다며 행복지수 최상이라고 했습니다.

옥구슬아씨들

네 번째 무대 : 비빔걸스

주장	전유진
비빔걸스	박혜신, 강혜연, 윤수현, 김지현
남자 게스트	김준수
1라운드 점수	171점

서울야곡, 영동블루스, 데칼코마니, 여러분(김준수), 밤이면 밤마다로 무대를 꾸몄습니다.

이지혜는 탄탄한 고음으로 열정을 다했으나 아쉬운 힘의 조화가 보였다고 했으며, 윤명선은 조금 산만했다, 비브라토가 조화되지 못하고 산만했다고 평했습니다.

비빔걸스

다섯번째 무대 : 핫칠리

주장	류원정
핫칠리	김양, 박성연, 별사랑, 세컨드
남자 게스트	댄스그룹 어때
1라운드 점수	190점

밨냐고, 외로운 술잔, 곤드레만드레, 님과 함께로 무대를 꾸몄습니다.

봤냐고를 할 때 쌍절곤을 들고 멋진 무대를 꾸며 주었으며, 댄스그룹 어때와 함께한 곤드레 만드레 무대도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주현미 심사 위원도 최고의 무대다고 칭찬하였으며, 심수봉 심사위원도 잘 일어서지 않는데 일어서서 응원을 할 정도로 잘했습니다. 당연히 최고 좋은 점수를 얻을 줄 알았는데 190점으로 2위를 하였습니다.

핫칠리

 

옥구슬 아씨들이 현재까지 1위를 달리는 가운데 2라운드는 대장전에는 각 팀을 대표하는 반가희, 두리, 마이진, 전유진, 류원정이 무대를 꾸밀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대국민 응원 투표 3주차 결과, 전유진이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김다현, 3위는 마리아, 4위 강혜연, 5위 류원정, 6위 반가희, 7위 마이진, 8위 박혜신, 9위 한봄, 10위 별사랑이 차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