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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병은 몸속 정전기가 원인이다

전자와 전하, 물체에 존재하는 이 전자기적 반응들은 우리가 대부분 인식하지 못하고 살아가지만 이것이 간혹 정전기나 스파크 등과 같은 자연현상으로 접했을 때 우리 삶에 이러한 것들이 존재함을 인지하게 되는데 몸속에도 체내정전기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건강이 나빠졌을 때, 몸속에 쌓인 정전기를 빼내면 호전된다는 모든 병은 몸속 정전기가 원인이다의 저자, 줄거리, 느낀 점을 적어본다.

저자 호리 야스노리는 누구인가?

작가 호리 야스노리는 1956년 미에현에서 태어났습니다. 기후치과대학 치의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쇼와대학 의학부 초빙교수, Dr3 의학연구소 소장 등으로 인간 건강을 위한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내부 정전기" 이론은 Dr. 어디에도 소개된 적이 없는 호리만의 건강 이론. 모두가 정전기를 알고 있지만, 박사님. 호리는 정전기가 우리 몸에 발생하고 우리의 건강을 해친다고 주장한 첫 번째 사람입니다.

호리 박사는 발목 근육의 이상을 치료함으로써 턱관절 장애를 치료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당시 의료계에서는 발목 근육과 턱관절과 무관하다고 비판했지만 치료 후 몇 분 만에 입이 벌어질 정도로 호전된 사례를 보이자 오히려 경외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신만의 이론과 방법으로 난치병을 치료하고 있는 그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람을 죽게 한다'는 원칙 아래 일본 전역에 정전기 이론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신체에 미치는 악영향을 포함하여 신체의 정전기 발생 메커니즘과 신체에서 정전기를 제거하는 생활방식을 소개합니다. 또한 체내에 축적된 정전기를 제거하여 질병을 개선하는 사례를 보여줍니다.

줄거리

모든 병은 몸속 정전기가 원인이다의 내용을 살펴보면 몸속 정전기는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혈관이 수축되고 마찰을 일으켜 당연히 정전기의 양이 늘어난다. 이러한 체내정전기는 전기가 통하지 않는 절연체인 지방과 글리세린에 쌓인다. 저자는 이렇게 쌓인 정전기가 끈적한 혈액, 좁아진 혈관으로 인한 동맥경화, 부종, 암세포 생성, 우울증, 알츠하이머 등 질병의 원인이 되는 현상들의 근원이라고 구체적이고 과학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몸속에 쌓인 정전기를 빼내어 병이 호전된 방법의 하나로는 몸의 한 부위를 흙과 접촉시키는 것이다. 하지만 안타까운 점은 현대인의 몸속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정전기를 빼는 것이 불가능한 환경 속에서 산다는 점이다. 신발이 일상화되어서 신체와 흙의 접촉시간이 확 줄었고, 도로는 콘크리트화 되었으며 콘크리트 건물 안에서 생활한다. 즉 몸속 정전기의 양은 포화상태에 도달했고 균형도 깨진 상태라고 추측할 수 있다. 호리 박사는 다음의 7가지 생활수칙을 통해 몸속에 쌓인 정전기를 빼낼 수 있다고 한다.
생활수칙 1 수면시간은 7시간 정도로 제한하고 더 오래 자고 싶다면 5시간 간격으로 손을 씻거나 흙을 만지는 식으로 몸속 정전기를 빼낼 필요가 있다.
생활수칙 2 잘 때는 북쪽에 머리를 두고 눕는다.
생활수칙 3 맨발로 흙 위를 걷고, 땅에 손을 대기만 해도 몸속 정전기가 빠져나간다.
생활수칙 4 길게 호흡해야 오래 산다. 심장의 고동은 호흡의 속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니 1분 동안의 호흡 횟수를 줄이면 장수할 수 있다.
생활수칙 5 꽃가루 알레르기, 천식, 일부 아토피피부염 같은 면역계 질병은 입호흡과 매우 깊은 관계가 있다. 왜냐하면 목에는 매우 중요한 면역기관인 인두편도(편도선, 아데노이드)가 있는데 입호흡을 하다 이곳에 상처가 나면 면역시스템에 오작동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입호흡을 멈추고 코로 호흡하면 면역질환이 크게 호전된다.
생활수칙 6 ‘정전기가 늘어난다→ 근육이 수축한다→ 혈관이 수축한다 → 정전기가 늘어난다’ 이 사이클을 반복하는 동안 근육은 점점 딱딱하게 굳어버린다. 어깨 결림에서 시작해서 무릎통증, 부종, 알레르기성 비염, 아토피피부염 등 다양한 질병으로 이어진다. 그러니 뭉친 근육을 풀어라.
생활수칙 7 식습관만 신경 써도 몸속 정전기를 많이 뺄 수 있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미네랄을 섭취하는 것이다. 적당량의 미네랄만 섭취하면 이온화된 미네랄이 정전기를 중화시키다. 그 영향으로 뭉쳐있던 적혈구가 서로 떨어지고 혈관벽에 달라붙었던 물 분자도 혈류를 타고 흘러가버린다. 현미밥에 신선한 채소와 해조류, 어패류, 된장과 각종 절임음식으로 구성된 식사를 하면 미네랄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다.
다음으로 중요한 식습관은 편식을 하지 않는 것이다. 줄곧 같은 음식만 먹으면 혈관벽과 마찰하는 혈액의 질도 같아질 가능성이 높다. 그러면 항상 같은 종류의 정전기만 쌓인다. 반면 아침에는 채소를 먹고 점심에는 고기를 저녁에는 생선을 먹는 식사를 계속하면 양전하와 음전하가 상쇄되어서 정전기가 쌓이기 어려워진다.

느낀 점

모든 병은 몸속 정전기가 원인이다에서 호리 박사의 위와 같은 생활수칙을 지켜서 건강을 회복한 사람들의 사례가 책에
다수 나온다. 그들은 시간이나 비용이 많이 들거나 실행하기 어려운 방법을 쓴 것도 아니다. 그저 맨발로 흙을 밟고, 손으로 만지고, 미네랄을 많이 섭취하고, 근육 마사지를 자주 했을 뿐이다. 질병을 바라보는 관점은 다양하지만 병은 안 걸리는 것이 제일 좋다. 병들고 나서 치료에 돈과 에너지를 쏟아붓느니 예방에 힘쓸 필요가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귀찮은 일은 하지 않으려 한다. 귀찮은 것을 싫어하는 사람도 힘들이지 않고 계속할 수 있고 효과까지 좋은 건강법이 있다면 최고가 아닐까? 가장 적절한 것이 체내정전기를 빼는 생활습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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