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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주와 둘째 주엔 각각 청년을 위한 금융정책과 주거정책 Top 3를 살펴봤습니다. 오늘은 놓치면 안 되는 청년문화정책 3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2024 청년문화정책 Top 3는 ① 청년문화여가비지원 ② 근로자휴가지원 ③ 스포츠활동 인센티브입니다. 지금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1. 청년문화여가비 지원
올해 정부는 청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문화비 지원사업을 준비했는데, 청년문화예술패스가 신설되고, 저소득층 통합문화이용권 지원 규모가 커졌습니다.
청년문화예술패스 신설
정부가 만 19세(2005년생) 청년들의 공연 및 전시 관람을 위해 1인당 최대 15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16만 명에게 혜택이 돌아가며, 3월 28일부터 시행됩니다. 지급된 포인트로 연극, 뮤지컬, 클래식, 발레, 전시 등을 관람할 수 있답니다.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확대
저소득층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이 연 11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증액되었습니다. 총 258만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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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근로자휴가지원과 여가비 지원
정부가 일반 국민의 여가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준비한 사업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바로 근로자휴가지원 사업과 여행가는 달 확대시행, 숙박쿠폰 배포입니다.
근로자휴가지원
근로자가 20만 원을 적립하면 근로자의 기업과 정부가 각각 10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 총 40만 원을 국내 여행경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중견기업 등에서 일하는 근로자는 모두 신청이 가능합니다.
여행가는 달과 숙박쿠폰
정부는 올해 2월과 6월을 여행가는 달로 지정하고, 숙박, 교통 등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국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숙박 할인쿠폰 45만 장도 배포합니다. 지난 설 연휴에도 총 9만 장의 숙박 쿠폰(3만 원 상당)을 배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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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운동을 하면 나라에서 지원금을 준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국민체력 100'에서 가입하고, 체력측정과 스포츠활동에 참여하면 최대 5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인센티브는 스포츠시설 이용권, 스포츠용품 구매에 쓸 수 있는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만 11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엔 체력측정 간소화 서비스 이용시설이 기존 130개 소에서 200개 소로 늘어나고,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공공·민간 스포츠 시설이 더 확대된답니다. 건강도 챙기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으니 정말 놓치면 안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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