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현역가왕'이 화요일 시청률를 경신하는 기염을 토하면서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현역가왕에서 전유진, 김다현, 린은 1R 하위권 불구 준결승 직행했으며, 하이량-신미래-유민지-요요미 최종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선 3차전 ‘뒤집기 한판’과 ‘패자부활전’을 통해 강혜연-김다현-김산하-김양-두리-류원정-린-마리아-마이진-박혜신-별사랑-윤수현-전유진-조정민이 천신만고 끝 준결승 최종 진출자에 이름을 올려 기쁨과 환희, 아쉬움이 뒤섞인 눈물을 펑펑 쏟게 했습니다. 1라운드 1위라는 막중한 부담감을 안고 무대에 선 김양은 ‘사랑은 영원히’로 연륜과 관록 가득한 무대를 전했지만, 주현미는 “너무 욕심낸 선곡이다. 그냥 책 읽는 것 같았다”는 혹독한 평을 전했고, 결국 195점을 ..
회가 거듭할수록 놀라운 시청률을 기록중인 미스트롯3이 장안의 화제입니다. 겉으로 드러난 부분만 보면 누가 이길지 뻔한 상황에서 경연의 묘미는 누가 숨은 끼를 발산하는 가에 있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런 점에서 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 5회는 ‘대학부’ 출신 ‘불사조’ 윤서령이 있습니다. 이날 3라운드 1대1 데스매치가 펼쳐진 대결에선 ‘강자 위의 강자’가 또 다시 등장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한판이었습니다. 1라운드 데스매치가 각자의 역량을 부각시키는 장이었다면, 3라운드에선 자신의 한계에 얼마나 도전해 성공해 냈느냐에 더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었습니다. ‘선곡도 실력’이라는 경연의 또 다른 법칙을 새삼 새긴 무대이기도 했습니다. 미스김은 윤서령에게 "패자 부활전으로 올라오면 어떤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