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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의 추석연휴로 가족동반 제주여행이나 동남아나 괌으로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0월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습니다. 이에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나흘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와 10월 3일 개천절 사이가 공휴일로 지정하면서 총 6일간 연휴가 생기게 됐습니다.
제 19차 비상경제민생회의
윤 대통령은 3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제19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열고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고, 60만 장의 숙박 할인 쿠폰 배포와 함께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여당에서 국민들의 휴식권을 확대하고 내수를 진작하기 위해 임시공휴일 지정을 제안했고, 정부도 여당과 생각을 같이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국내관광 활성화 방안
윤 대통령은 “국내 관광을 활성화해서 내수가 진작되도록 해야 한다”며 “외국인 관광객 증가가 내수 경기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항공편 증편과 입국 절차 간소화를 추진하겠다. 모바일 페이 등 결제 편의를 높이고, 한국 관광에 대한 현지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추석물가정책
한달 앞으로 다가온 추석 연휴에 대해선 “추석 성수품에 대한 가격을 작년 가격을 유지할 것이 아니라 한 5% 이상 낮춰서 국민들께서 넉넉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성수품 공급을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하고, 농수축산물 수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670억원 규모의 농수축산물 할인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최근 가짜뉴스와 허위 선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물 업계에 대한 지원 역시 신속하고 과감하게 추진하겠다”며 “근거 없는 괴담과 선동에는 적극 대응하고, 금년 중 추가로 예비비 800억원을 편성해 우리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겠다”고 했다.
9월 5일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 안건
한편,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은 다음 주인 9월 5일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심사·의결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항공업계상황
제주도나 해외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준비를 서둘러야 할 것 같아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첫 명절인 추석 연휴를 앞두고 벌써 항공권이 매진되고 있습니다. 김포-제주 노선 등 국내선은 사실상 매진됐고, 국제선도 평소 명절 때보다 예약률이 높은 편입니다. 일본·동남아 등의 예약률은 80~90%에 달한다고 합니다.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항공권 구하기는 더 어려워질 거라는 말이 나옵니다. 당장 여행사를 통해서 예약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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